스쿠버다이빙3 보라카이 다이빙 (체험 vs 펀다이빙, 포인트 추천) 보라카이에서 다이빙을 한다면 체험 다이빙과 펀다이빙 중 뭘 선택하시겠습니까? 제가 처음 보라카이 바다에 들어갔을 때는 자격증 없이 체험만 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그때의 아쉬움이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이드가 제 등 위 공기통을 잡고 끌고 다니는 방식이었거든요. 하지만 그 경험 덕분에 어드벤스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됐고, 이제는 보라카이의 진짜 매력을 제대로 느끼러 다시 가고 싶어 졌습니다. 체험 다이빙의 현실, 생각보다 제한적입니다체험 다이빙은 말 그대로 '맛보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격증이 없으면 혼자서 바다를 자유롭게 구경할 수 없고, 현지 가이드가 다이버의 공기통을 잡고 이동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공기통(실린더)'이란 압축 공기가 들어있는 금속.. 2026. 3. 8. 보홀 다이빙 (발리카삭, 나이트다이빙, 해양생물) 보홀의 발리카삭 섬은 하루 입장 인원이 제한될 정도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저는 첫 방문에서 시야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던 터라 두 번째 방문을 계획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세부와는 확연히 다른 해양 생물 분포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거북이가 흔하디 흔한 보홀의 바다는 세부에서 나비고기 떼를 보던 경험과는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발리카삭 다이빙 포인트와 해양생물발리카삭은 해양보호구역(Marine Sanctuary)으로 지정되어 있어 하루 입장 인원이 제한됩니다. 여기서 해양보호구역이란 생태계 보존을 위해 출입과 활동을 법적으로 통제하는 해역을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사전에 다이브샵과 조율해야 하며, 입장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출처: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다이빙 시간.. 2026. 3. 7. 세부 막탄 다이빙, 입장료 내고 갈 필요 있을까? (샹그릴라, 탐불리, 힐루뚱안) 필리핀 세부 막탄에서 다이빙을 계획 중이라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게 "어느 포인트로 갈까?"입니다. 저도 처음 막탄에 왔을 때 리조트 앞 샹그릴라 해양 보호구역이 유명하다길래 당연히 가봐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현지 가이드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굳이 입장료 내고 갈 필요는 없다"는 반응이 많더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막탄 주변 대표 포인트들을 직접 다녀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포인트가 정말 메리트가 있는지 솔직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입장료 내는 샹그릴라, 정말 갈 만할까?샹그릴라 해양 보호구역(Shangri-La Marine Sanctuary)은 샹그릴라 리조트 바로 앞에 자리한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해양 보호구역(Marine Sanctuary)'이란 특정 해역을 법적으로 보호하여 어업.. 2026.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