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맛집2 보홀 카준 레스토랑 (현지맛집, 치킨와플, 팡라오 맛집) 솔직히 저는 보홀에서 한식당이 아닌 곳을 찾는다는 게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알로나 비치 근처는 온통 한국 관광객으로 붐비고, 줄 서서 기다리는 한식당들만 보이니까요. 그런데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었는데, 현지인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을 미리 찾아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카준(Kajun) 레스토랑은 졸리비에서 몇 발자국 거리에 있으면서도 한국인에게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인터내셔널 캐주얼 다이닝입니다. 팡라오 지역에서 줄 없이 바로 들어가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지인이 외식하러 오는 인터내셔널 다이닝의 매력카준 레스토랑은 펍(Pub) 스타일과 캐주얼 다이닝(Casual Dining)을 결합한 형태입니다. 여기서 캐주얼 다.. 2026. 3. 9. 게리스 그릴 보홀 (불쇼, 그릴 요리, 알로나 비치) 알로나 비치에서 불쇼를 보며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희는 그냥 이른 저녁 식사를 위해 우연히 들어간 곳이 게리스 그릴이었습니다. 오후 스쿠버 다이빙을 마치고 5시쯤 배가 고파서 해변을 걷다가 눈에 띈 식당에 들어갔는데, 유리창 바로 뒤 자리에 앉게 된 게 행운의 시작이었죠. 식당 밖에서 불쇼가 펼쳐질 거라곤 전혀 예상 못 했으니까요. 예상 밖의 럭키 자리, 불쇼는 덤일반적으로 알로나 비치의 불쇼는 해변가 야외 테이블에서 봐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실내 창가 자리가 훨씬 나았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자리는 유리창 다음 줄이었는데,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불쇼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최고의 포지션이었습니다.게리스 그릴 팡라오(Gerry's Grill Pa.. 2026. 3. 9. 이전 1 다음